[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2월 20일부터 오는 3월 21일까지 한 달간 박진성 총장과 대학 구성원이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박진성 총장은 매년 초에 대학 구성원과 만나 새해 추진할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열린 행정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박 총장은 지난 20일, 6개 단과대학 조교 대표단과의 자리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1일 총학생회 임원들과의 자리까지 조교, 직원, 교수를 아우르는 총 11차례의 만남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과 만나 대학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박진성 총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대학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평적 소통 문화 정착이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대학 구성원들과 직접 만나 단순한 구호가 아닌, 진정한 ‘열린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