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의료원(원장 정효성) 두룸박 봉사단이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교재비 지원에 나섰다.

지난 2016년 11월 25일 지역기관과 임․직원들의 사용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순천의료원 앞 공원에서 “아름다운 나눔 바자회” 행사를 실시하여 100만원의 수익금을 만들었으며, 수익금으로 2017년 2월 16일 순천시 학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에 검정고시 교재비를 일부 지원하였다.

한편,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