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에서는 철도파업이 19일째로 이어져 열차안전운행에 중점을 두고, 열차가 운행하지 않은 시간인 심야시간때 02시부터 06시 30분까지 전라선 개운역과 순천역간 선로다지기 1종 기계작업 현장에 본부장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 안전활동을 펼쳤다.

철도파업 장기화로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열차의 정상 운행을 위해 확인과 점검을 철저히 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한편, 조형익 전남본부장은 ‘국민의 관심이 철도의 안전여부에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작업을 해야 한다”라며 새벽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