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후원하고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2016 청년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순천제일대학교(총장 김지환,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전기자동화과(지도교수 고영진)학생들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라남도 이낙연 도지사, 광양시 정현복 시장,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 광양제철소 안동일 소장, 지역 대학생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0월 11일(화) 월드마린센터에서 “2016 청년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개최 되었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굴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화로 연결하여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2016 청년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역 일반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36건의 아이디어가 공모되었으며, 이중 10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발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10건의 아이디어중 대상에 순천제일대학교 전기자동화과 정병효 외 5명 (압전소자를 이용한 발열깔창), 최우수상 전기자동화과 임동준 외 2명 (전기사용량에 따른 색이 변하는 칼라멀티탭)등이 차지 하였다, 또한 우수상에 전기자동화과 김주현 외 3명 (자동풍향 조종 선풍기), 장려상에 산업안전관리과 변한용 외 2명 (IOE기반의 통합 안전관리시스템)이 차지 했다.

대상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상금 300만원), 최우상 포스코 회장상(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포스코 창조경제추진단장상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광양 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상금 각 20만원)이 수여 되였다

한편, 본인이 사회에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고 그 아이템이 상용되었을 때 세상 모든 사람들이 뿌듯하고 기뻐할 그 모습을 생각하자면서 이번 청년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주신 고영진 지도교수님의 남다른 애정과 지도의 결실이자 자랑스런 제자들에 대한 애뜻한 사랑이 배어 있다고 그 소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