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광양시가 올해 말 개장을 앞두고 있는 LF 스퀘어 광양점 채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판매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용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기타 일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판매서비스 전문가 과정과 일반판매사원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비스 매너, 불만고객응대, 현장체험, 서비스 현장 시뮬레이션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판매서비스 전문가 과정은 10월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1일 4시간씩(10일, 총 40시간)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10월 7일까지 하면 된다.

광양읍권은 부루나호텔(구, 필레모)에서 중마권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각각 오전반 50명, 오후반 50명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또 일반판매사원과정은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1일 8시간씩(3일, 총 24시간) 광양읍권과 중마권 각각 5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10월 21일까지 하면되며, 11월, 12월 중에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가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 문의 및 접수는 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중동 근로자종합복지관, 792-0116)으로 전화, 방문하면 된다.

한편, 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이번 판매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지역의 많은 취업자들이 ‘LF스퀘어 광양점’에 채용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LF스퀘어 광양점’채용박람회는 11월 4일(금),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입점이 확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입점업체 구인수요가 있을 경우 11월 중순, 12월 초순에도 채용지원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