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구례군이 4개국 116명의 아이들이 참가한 아이언키즈 구례 코리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철인3종경기 아이언맨 70.3 구례 코리아에 앞서 만 5세~12세 참가자들을 연령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수영과 달리기 2종목을 완주하는 경기였으며, 특히 철인3종경기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줄리 모스’ 선수의 팬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장인 서기동 군수는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더불어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아이들이 줄리 모스선수처럼 포기할 줄 모르는 정신을 이어받아 늘 씩씩하고 힘차게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