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가 명절 전후 성범죄예망 등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순천경찰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지역주민이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14일간) 여성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가시적 순찰활동 강화 및 범죄취약지·주차장 등에 대한 면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난 해 특별방범활동기간(9.14 ∼ 9. 29)에 비해 5대 범죄가 18.18%, 절도는 34.37%가 각 감소하였으며, 특히 사회이목을 집중시키는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정된 치안을 확보하였다.

한편, 순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체감치안과 가장 밀접한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지속적 홍보 및 다목적 검문소 운영 등 “지역 맞춤형 방범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