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임원재 교육장은 9월 1일(목) 광양교육지원청 부임후 첫 행보로 광양북초 및 광양중 학교를 방문 하였다.

이번 방문은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이 예전에 비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시기에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내 모든 학교가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함으로써 급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또한 급식관계자를 격려 하기 위함이다.

이날 학교급식관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학교급식에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사용과 식단 작성, 식재료 구매 검수, 세척, 조리 등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에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제시하였고, 더불어 안전 사고는 기본 매뉴얼만 잘 준수해도 발생하지 않는다며 무엇보다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임원재 교육장은 변화되는 급식 현장에 수요자의 학교급식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급식관계자의 근무 여건에는 어느때 보다 소통과 배려가 필요 하다고 하였고 급식관계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함양하여 신뢰를 받는 급식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