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제주시4-H본부(회장 양성범)가 감귤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애월읍 고성리 소재 이창훈 과수원에서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에 따르면 감귤재배 농업인의 열매솎기 동참을 위한 붐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8월 30일 아침 7시부터 제주시4-H본부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훈씨 감귤원 6,600㎡면적을 대상으로 열매솎기를 했다.

양성범회장은 제주시4-H본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열매솎기 수눌음 운동 전개에 참여하여 먼저 솔선수범하면서 수확직전까지 비상품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