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제주시 주민복지과(과장 고숙희)에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확산지역 맞춤형복지담당자와의 간담회를 2016. 8. 5(금) 개최하였다.

제주시는 지난 3월부터 한림읍, 이도2동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담당을 신설하여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석이후 3개읍면동(구좌읍,삼도1동,건입동)에 추가 설치하여 모두 5개읍면동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추가 설치되는 3개읍면동에서는 기존 복지팀내에 인력 2명을 추가 배치하여 맞춤형복지 전담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기존 복지담당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발굴, 복지자원 발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재 맞춤형복지담당 선도지역인 이도2동주민센터의 추진상황 및 사례를 공유하고 맞춤형복지 담당자의 역할 등 업무 발전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읍면동 중심의 촘촘한 공공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