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시사종합신문]홍정기 기자 = 완도군(신우철 군수)은 오는 7월 19일 20일 양일간 국회 후생관에서 완도명품특산물인 전복과 해조류 직판행사를 진행한다.

국회 후생관 직판행사장에서는 첫째 날 완도군수, 추혜선 국회의원, 윤영일 국회의원 등 복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으로, 뿐만 아니라 공식행사에서 진행될 완도군의 전복해조류가 들어간 물회 퍼포먼스에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명품보양식 전복 해조류 물회를 함께 나눠먹으며 복날 전복데이의 기운을 북돋아줄 것이다.

행사 기간 동안 판매될 전복은 2012년 여름, 태풍 볼라벤의 습격으로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었던 완도 망남리의 전복이다. 2016년 현재, 망남리는 청년들의 귀어로 2012년과 대조적으로 활기찬 분위기가 맴돈다. 청년들이 만들어낸 완도 망남리 기적의 전복은 무더운 복날 기간 더위를 이겨낼 최고의 보양식이다.

완도군은 2016 복날엔 전복, 전복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국회직판행사 뿐만 아니라 지난 5일 서울 유명 쉐프들 12인과 업무협약식을 통해 전복보양식 메뉴 개발을 진행했으렴, 쉐프들이 개발한 전복보양식 메뉴는 초복(7월 17일)부터 말복(8월 16일)까지 서울시내 레스토랑 12곳에서 진행되는 스탬프투어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자체 최초로 2014년부터‘DAY 마케팅’을 펼쳐온 완도군의 복날엔전복, 전복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올여름 국민 보양식 전복을 마음껏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