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권영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금일(7. 7일)오후 하우스감귤 수확 및 유통을 위한 작업이 한창인 남원읍지역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먼저 2016년산 하우스감귤 유통작업이 한창인 감협 남원APC를 방문하여 임직원들에게 격려하고, 본격 출하되고 있는 하우스감귤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당부하였으며, 이어 하우스감귤 수확농장, 성목이식 재배 농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농가들을 격려하고, 선도적 노력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하우스감귤의 품질관리와 지난 5월 농업기술원 관측조사결과 614천톤으로 풍작이 예상되고 있는 올해산 노지감귤의 열매솎기 등 적정생산 및 품질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