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본부장 조형익)는 지역사회와 소통 강화 및 철도관광활성화를 위한 국민행복코레일 실천단 정기 간담회를 6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수, 순천, 보성 지역의 각 분야별 대표 단원과 코레일 전남본부 본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경전선 복선화 공사 완공으로 대구·부산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남권 기차여행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진주~광양간 경전선 복선화 공사 완공에 따라, 진주-순천구간 운행시간은 기존 1시간 26분에서 30분 단축된 56분이 소요 되며, 코레일 전남본부는 “더욱 빨라진 경전선 열차를 이용하여 대구·부산지역 관광객들이 전남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여행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철도관광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