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서귀포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서귀포시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이번 벤치마킹은 전라도일원에서 완주군 마을공동체 및 광산구 나눔문화재단 등을 방문해 민관협의체 우수활동을 공유하고, 복지마을 만들기 및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강연과 완주군 공동체 지원센터 시설견학 등으로 진행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참여를 통한 지역의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복지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은 시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일환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