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청암대학교(총장 강명운)는 5월 31일(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산업수요 맞춤형 현장중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가족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및 가족회사에 대한 정보를 교수 및 학생들에게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향후 취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한 자리로서,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의 박성종 단장을 비롯한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에 참여 중인 산업체 관계자, 교수, 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하였다.

워크숍에서는 전남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 이정관 실장의 의료서비스산업 방향과 여건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의료서비스산업의 현황 및 인력 전망에 대해 강연을 비롯한 메디팜요양병원(최화국 병원장) 등 5개 가족회사에서 가족회사가 제안하는 청암의 인재상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업체 맞춤형 교육운영 및 취업 활동이 우수한 가족회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한편, 사업단 관계자에 의하면 앞으로도 청암대학교는 전라남도와 가족회사가 공동으로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학생들의 산업현장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산업체와의 취업연계를 강화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하며, 고용 미스매칭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기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