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사종합신문]고성민 기자 =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옥자)에서는 자연과 문화와 사람이 공존하고, 서귀포만의 독특한 문화의 가치가 발현되는 품격 높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범시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환경 클린운동을 전개한다.

월 1회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들이 올레꾼 등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올레 6코스를 방문,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과 만나면 먼저 인사 나누기 등 올레코스 주변 상가와 연계한 자율적 친절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소속 여성단체를 주축으로 음식물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앞장서 전개하는 등 품격 높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 적극 참여하여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