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시사종합신문]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무안지사는 무안국제공항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하여‘무안국제공항～무안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지난 12일부터 정기 운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공항 이용객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하여 그 동안 무안군청 및 ㈜무안교통 등과 수차례 회의와 물밑 접촉을 통해 10월 12일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항공기 스케쥴에 맞춰 일일 3~4회 셔틀버스 운행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내어 고객니즈에 맞는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으로 공항활성화에 견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안지사는 지사장(송일빈)을 주축으로 한 무안국제공항활성화 T/F팀을 구성하여 지난 3월부터 무안군을 시작으로 담양군, 나주시, 전남도 등 지자자체를 돌며 공항활성화 추진 노력을 공유하고, 공항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공항 접근 대중교통시설 확충, 공항 접근 교통인프라 개선 조기 완료, 관광인프라 개선사업 확대 등이 선결과제라며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송일빈 지사장은 ‘무안국제공항 대중교통 활성화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서의 자리매김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공항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