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군산시 소룡동은 28일, 친환경 에너지기업인 SGC에너지(대표 박준영) 겨울을 맞아 김치(환가액 1040만원)·백미(환가액 180만원)를 소룡동과 미성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SGC에너지㈜는 매년 소룡동과 미성동에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소룡동에 김치5kg 140박스., 미성동에 김치5kg 120박스와 10kg백미 60포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SGC에너지㈜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장애인세대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성운 소룡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SGC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GC에너지는 매년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과 겨울맞이 김장나눔·연탄지원사업, 명절 맞이 백미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