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에너지공사는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7기관(제주시 4기관, 서귀포시 3기관)을 대상으로 ‘LED 조명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LED 등 교체 활동을 수행하여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 및 이산화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에너지공사 고영준 팀장은 “노후된 기존 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아이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나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18년부터 매년 ‘초록산타가 간다’ 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