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주우편집중국(국장 송정환)은 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체국 공익재단의 후원으로 완주군 소양면 선덕보육원(원장 이순옥)을 방문하여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소박한 소원을 보내온 편지를 읽고 아이들이 평소에 가지고 싶은 완구, 의류, 가방, 책 등을 구입하여 전달해 주는 행사이다. 소원편지를 우체통에 넣은 아이들에게 150여 만원의 선물들을 준비하여 정성껏 포장하여 전달하였다.

송정환 전주우편집중국장은 “이번 소원 우체통 사랑나눔 행사를 통하여 꿈을 향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행복하다며, 부디 착한 감성으로 반듯하게 잘 자라기를 우체국 직원들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국가기관으로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