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김제시보건소는 2022년 호랑이띠를 맞아 김제시에서 태어나는 출생아에 대하여 탄생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2021년에 이어 생애 첫 도장을 선물한다.

2021년 “태어나줘서 고맙 소”에 이은 2년째 지원으로 올해 예비 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2022년 호랑이띠에도 태어나는 출생아에게 빠짐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시 인구 성장팀의 생애 첫 통장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통장 개설에 필요한 도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가정의 부 또는 모가 지원 대상이다.

‘출산축하용품 지역상품권 혼합지원’품목에 추가하여 2022년 12간지 중 호랑이 문양에 지역사회가 건네는 탄생 축하 의미를 담은 글귀를 새겨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평선 김제의 사랑둥이들만을 위한 독창성과 희소성을 지닌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보건소는 2022년 출산장려금의 파격적 상향 지원과 영아기 육아용품 무상대여 및 출산축하용품 지역상품권 혼합지원사업의 품목 추가, 확대 지원 그리고 임산부불편신고센터 운영 등 임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적극적인 출산장려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김제우석병원에 분만산부인과를 신설, 운영하는 분만취약지지원사업과 임산부와 만24개월 미만 영유아가정의 방문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양육역량을 강화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시범사업 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출산지원 환경 및 인프라 구축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김제시보건소 김정숙 건강증진과장은 “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김제시보건소만의 출산장려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우리시 저출산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