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020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산학연구본부 김준호 기술사업화 팀장은 ‘2020년도 혁신행정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현혜진 R&BD팀장운 ‘2020 정부혁신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주대는 ‘JNU(Jeju National University) 지역공감 네트워크로 국민참여 사회문제 해결’ 정책을 ‘2020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제출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제주대는 지역 공감형 교류협력 확대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대학의 혁신내용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준호 팀장은 지역 혁신기관ㆍ산업체ㆍ대학이 함께하는 JNU 지역공감 네트워크를 원활하게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혜진 팀장은 국민참여 확대를 위한 연구공동체 운영 및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의 성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제주대는 “이같은 성과는 기업, 지역주민, 혁신기관 등이 참여하는 연구공동체의 운영과 대학이 함께하는 사회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송석언 총장은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우수한 혁신 정책을 마련하고 대학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