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신흥동캠프(최경아 캠프장)는 7월 12일 오후 광산누리지역아동센터(천관길 센터장)에서 상반기 동안 만든 재활용 크레파스를 지역사회 나누고자 주민 40여명이 참여하여 ‘크레파스 리사이클링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크레파스 리사이클링은 버려지는 크레파스를 모아 색별로 녹여 새 크레파스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신흥동캠프에서 상반기 동안 크레파스 300개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전달했다.

크레파스 리사이클링 ‘크레용 신흥’을 운영한 최경아 캠프장은 “버리지 않고 크레파스를 모아 기부하여 환경도 지키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하자”고 제안했으며, 센터 박상희 소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자원을 보호하고 지구환경을 살리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환경보호 캠페인에 같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