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봉사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역연계 사회봉사』 사업으로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환경문제 인식 사회봉사 리더교육과 함께 교외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환경문제 인식 사회봉사 리더교육은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임윤화 강사가 ‘뜨거워진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로 100여 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교외 환경보호 캠페인은 송정역 일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동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SR 고속철도 봉사단, 광산구 1365자원봉사센터와 연합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속된 모든 구성원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현실을 인식하고 대응해 기후 위기 대응 행동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주여자대학교에서는 올해 초부터 교내에서 시작된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과 일반 시민자원봉사자들 모두가 환경지킴이가 돼 기후 위기에 따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하며 지구사랑 실천 활동을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