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0.03.28(토) 15:57
시사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특집기획 오피니언 커뮤니티  
탑뉴스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 관광 스포츠
여행 이야기
시사탐방
선거뉴스
꽃향기 솔솔, 꽃 찐빵과 꽃차로 농촌 창업에 성공한 여성농업인 성점숙 씨
2020년 02월 09일(일) 17:01
전남 함평에서 꽃 찐빵과 꽃차를 만들어 농촌 창업에 성공한 여성농업인 성점숙 씨
[시사종합신문 = 장철 기자]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빼놓을 수 없는 국민간식이 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겨울 별미, 찐빵이다. 전남 함평에서 꽃 찐빵과 꽃차를 만들어 농촌 창업에 성공한 여성농업인 성점숙 씨를 소개한다.

찐빵 만들기가 한창이다. 찬 바람이 불면서 더욱 분주해졌다.
추워진 날씨 덕분에 호빵 매출이 전년 대비 성장했고 하루 평균 만 개 정도의 찐빵을 생산하고 있다.

이곳 찐빵은 좀 특별하다. 우리 밀과 우리 쌀을 재료로 밀가루에 이스트, 우유, 꿀, 쌀가루,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준다. 여기에 국화꽃, 동백꽃을 넣어 빛깔과 향을 더한다. 속 재료인 팥은 직접 생산한 것으로 팥소를 넣어서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빚어낸다. 한 시간 반 정도 숙성해 찜기에서 뜨끈하게 쪄내 김이 솔솔 피어오르는 꽃찐빵은 하얀 빵 사이사이에 노란 꽃잎이 들어 있다. 꽃찐빵은 밀가루 특유의 냄새가 없고, 탄력이 좋으며, 씹을수록 계속해서 꽃잎 향이 입안에 번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든든한 찐빵이다.

판매는 대부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자신의 SNS를 이용한다. 입소문을 듣고 직접 찾아오는 사람도 많다. 성미숙 씨는 꽃찐방과 잘 어울리는 꽃차도 만들고 있다. 국화와 구절초, 메리골드 등을 가꿔 유기농 꽃차를 생산하고 있다. 당뇨, 관절염과 우울증을 다스리기 위해 시작했는데 지금은 꽃차교육과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3 광주 국제 차문화 전시회에서 매화 꽃차로 대상을 받았고 동백꽃 찐빵을 만들어 특허를 얻었다. 또, 강소농 전국 최우수 농업인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남 함평에서 꽃 찐빵과 꽃차를 만들어 농촌 창업에 성공한 여성농업인 성점숙 씨

앞으로 꽃차와 꽃찐빵 체험장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이 건강에 좋은 꽃차 꽃찐빵을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라는 성점숙 씨는 꽃차를 많이 보급해서 앞으로 많은 분이 마셔보시고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한다.

꽃찐빵과 꽃차로 창업에 성공한 여성농업인 성점숙 씨. 색색의 꽃으로 빛깔과 향기,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색다른 맛의 먹을거리를 만들어 농촌의 창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기자이름 장철 기자
이메일 sisatotal@hanmail.net
장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코로나19 위기 속 전남 곳곳은 훈훈한 소식 이어져
봄의 전령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
꽃향기 솔솔, 꽃 찐빵과 꽃차로 농촌 창업에 성공한 여성농업인 성…
따듯한 정이 오가는 곡성 오일장
으뜸인재를 키우는 ‘전남인재학당’
무설탕 잼으로 귀농 성공, 고흥군 과역면 노일마을 김주호 씨,
고객에게 친절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행복의 천사 ‘강진우체국 김…
명품 해남 햇김 생산 한창
불로장생 묘약, 쌍별귀뚜라미 동충하초
선홍빛 탐스러운 영암 대봉 곶감 생산 한창
나무 인삼 황칠, 항암효과 차가버섯의 1.5배
    
회사소개회원약관청소년보호정책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공지사항고충처리인제도인터넷신문 윤리강령
발행처 : (주)시사종합신문 | 등록번호 : 광주 아-00213 | 발행.편집인 : (주)시사종합신문 오승택 | 발행일 : 2011.03.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승택
본 사 : 광주광역시 북구 금재로 36번길 47-8, 5층(북동 56-2) | 전화 : (062)524-1600 | 전남지사 (061)746-2222 | 기사제보 : sisatotal@hanmail.net
[시사종합신문]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