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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 광양 취나물 수확 한창
2019년 03월 23일(토) 18:00
봄 내음 가득 광양 취나물
[광양/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독특한 향으로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봄나물, ‘취나물’이 제철인 가운데 전남 광양에서는 취나물 수확이 한창이다.

봄기운을 머금은 파릇한 취나물이 하우스 안에 가득하다. 취나물을 수확하는 농부의 손끝에도 봄기운이 느껴진다. 바구니는 향긋한 취나물로 금세 가득, 광양은 올해 150여 농가가 682t를 수확할 예정이며, 재배에 손도 많이 가지 않아 농한기 고령층 농민들의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광양 취나물은 친환경 재배로 쌉쌀한 맛과 향으로 찾는 이가 늘어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취나물은 쌉쌀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전 예방과 감기, 골다공증, 춘곤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양농업기술센터 팀장은 “유기농 농법으로 화학비료를 절대 사용하지 않고 유기질 퇴비와 물거름액비로 재배한 건강식품이다”라고 광양취나물 자랑을 했다.

조명진(취나물 생산/광양 진상)씨는 “광양 취나물은 친환경 재배로 생산해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며 “쌉쌀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고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전 예방과 감기, 두통, 진통 효과와 함께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맛도 좋고 몸에 좋은 봄 건강식품 취나물이 농민에게는 고소득을, 소비자의 식탁에는 향긋한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기자이름 장민규 기자
이메일 sisatot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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